2010년 4월 5일 월요일

iPad



아이패드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노트북은 없지만 별로 쓸모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관심을 끄고 있었는데, 미디어의 힘이랄까요, 점점 흥미가 생기네요. 애플의 기기들은 기계적인 스펙에서는 삼성이나 기타 다른 회사보다 좋을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애플 그까짓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문제는 그런 하드웨어의 성능이 아니더군요. 주변에서 iPhone, iPod로 보여주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이 제 생각을 조금씩 바꿔놓았습니다. 특히 최근에 쓰게 되었지만, 팟캐스트로 강의나 뉴스를 통해 무료로 영어를 공부할수 있는것은 정말 편하더라구요.

아이팟 시리즈를 통해서 개인들, 컨텐츠 제공업자들 양쪽을 만족시키면서 애플은 그 사이에서 돈을 벌고 있네요. 제조업체가 아니라 중계업자(?)같은 느낌이랄까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